
CJ헬로, 자녀 혼자 봐도 안심되는 ‘키즈TV’ 출시 (사진=CJ헬로)
이번에 CJ헬로가 선보인 키즈TV의 콘셉트는 ‘아이 혼자 봐도 안전한 TV’다. 사내에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과 아동전문가, 심리전문가, UX/UX 전문가 등 외부 전문인력과 협업해 어린이에게 최적의 TV 시청 환경을 구현했다.
키즈TV는 차세대 케이블TV 서비스인 알래스카(Alaska) 업그레이드를 통해 8월부터 모든 디지털방송 가입자가 이용할 수 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TV화면(UI/UX)도 새롭게 선보였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형 디자인과 색감으로 전체 화면을 구성했다. 취향에 따라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는 메뉴도 추가했다.
또한 인기캐릭터, 연령, 장르 등 카테고리별로 약 1만 5,000편에 달하는 키즈VOD를 나눠 아이 혼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WEE TV(중국어 교육) 등 아이들만을 위한 17개의 실시간 채널도 별도로 제공한다.
특히 ‘인기 캐릭터관’은 뽀로로와 캐리언니 등 19개 핵심 캐릭터만 모아 아이들 성장에 맞춰 선호하는 콘텐츠를 찾아 즐길 수 있다. 24개월 이하를 비롯해 3세부터 4세, 5세부터 7시 등 연령별로 카테고리를 나누고 각 연령에 맞는 놀이학습 콘텐츠도 별도로 추천한다.
TV와 친구처럼 소통하며 배우는 TV앱 콘텐츠도 강화했다. 아이가 리모컨으로 화면 속 뽀로로와 밥 먹기, 세수하기 등 생활문화를 익히고 다양한 캐릭터와 행동하며 언어 과학 동요도 선택해서 배울 수 있다.
이외에도 아이들의 시청 이력을 확인하고 지도하는 ‘최근에 봤어요’ 기능과 콘텐츠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찜하기’ 기능을 추가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마상현 기자 new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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