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시에 따르면 '결혼과 가족', '함께하는 육아', '유연한 직장문화' 등 3가지 주제로 동영상, 웹툰, 포스터를 공모한다. 지역·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영상, 웹툰, 포스터 중 1인(팀) 2작품까지 응모가능하다.
동영상의 경우 애니메이션, 인포그래픽, 광고영상,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등 자유로운 형식의 1분 이내 영상물이면 된다. 웹툰은 8컷 이상의 완결본 만화형식이면 된다. 포스터는 A2(420㎜×600㎜) 사이즈로 형식은 자유다.
참가 접수는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에서 이뤄진다. 작품제출은 온라인 제출과 방문제출로 진행된다. 수상작은 10월22일에 발표된다.
김인숙 서울시 가족담당관은 "출산과 양육에 대한 제도적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일·생활의 균형을 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자 한다"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운 기자 new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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