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또 같이, 박물관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디어 아트 체험 전시로 꾸며져 있는 라이팅 빌리지를 다같이 감상 한 후, 아이들은 전문 체험 강사와 함께 놀이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부모님은 전시에 대한 감상을 네온으로 표현해보는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고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가 있는 가족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체험은 무료이지만 조명박물관 관람은 별도로 관람해야한다.
조명박물관 구안나 관장은 “박물관 미술관 체험에서 ‘조연’ 역할을 해온 부모님을 ‘주연’으로 만들고자 하는데 있다"며 "아이들은 전문 놀이 강사 선생님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놀아주기 때문에 ‘따로’ 시간을 보낸 가족들이 더 ‘같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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