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력원자력, 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 개선사업에 40억 기부 (사진=한국수력원자력)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은 지역아동센터의 학습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수원 정재훈 사장은 기부금 40억 원을 사업수행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행복 더함 희망 나래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위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6년간 지역아동센터에 승합차 325대, 희망 나래 도서관 173곳을 지원했고, 1,000여 명의 아동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경주지역 지역아동센터 27곳에서도 3년째 연중 영어 온라인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이용자 중 성적우수자에게는 영어집중캠프와 영어마을 연수를 시행할 예정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지역아동센터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운 기자 new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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