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어린이가 스스로 위험을 깨닫고 어렸을 때부터 안전의식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레 습관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울산시가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2018년 안전일기장'은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다양한 안전사고분야에 대해 Δ인터넷 기사 검색하기 Δ사진 찍기 Δ그림 연결하기 ΔOX퀴즈 Δ미로게임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올해 4월 울산교육청과 협의해 희망신청을 받아 강동초등학교 등 31개 초등학교를 사업 참여 대상으로 선정했다.
'어린이 안전일기 쓰기'는 2010년부터 2017년까지 8년간 164개 초등학교에서 2만35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216명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어린이, 학부모, 교사 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길태 기자 new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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