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손오공)
농어촌 아동지원사업은 아동의 놀 권리 회복과 보장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에서 벌이는 '놀이터를 지켜라' 캠페인 사업 중 하나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방자치단체, 지역 주민과 협력해 돌봄이 필요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이 방과 후 안전하게 보호받고 친구들과 함께 편안하게 놀며 성장할 수 있도록 농어촌 놀이터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2015년부터 영월군 ‘조물락’, 의성군 ‘도리터’, 영주시 ‘부석 올라올라’, 영덕군 ‘지품팡팡’, 영광군 ‘군남 하늘보리터’, 완주군 ‘신기방기’, 진안군 ‘장승 놀이마루’까지 농어촌 놀이터 7곳을 완공했다.
손오공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후원 협약을 통해 2015년부터 2년간 학교 내 놀이공간 개선 사업인 ‘잘 노는 우리학교 만들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다. 올해는 농어촌 놀이공간 7곳에 완구를 기부해 ‘놀이터를 지켜라’ 캠페인 후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종완 손오공 대표는 “농어촌 아동의 방과 후 보호, 놀이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놀이공간에서 손오공 완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놀이를 즐길 아이들을 생각하니 기쁘다”며 “손오공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놀이 환경 인프라 확장, 놀이문화 창출에 기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태운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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