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산 아이파크)
부산 아이파크는 댄스타 선발대회를 통해 부산 최고의 아마추어 댄스팀을 가리고 이들의 실력을 관중 앞에서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대회는 관객들의 SNS 투표로 승자를 가려내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2017년에는 부산대학교 댄스 동아리 UCDC가 우승해 상금 100만 원을 차지했다.
올해는 총상금 150만원을 놓고 8개 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부산 지역 중·고등학생이며, 3~4분 분량의 창작 안무를 준비한 댄스팀이면 참가가 가능하다. 대회는 오는 9월 22일 아산FC 홈경기장에서 시작한다. 결승전은 10월 28일 안산FC 홈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최만희 부산 아이파크 대표이사는 “부산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할 수 있는 청소년 댄스 스타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부산 아이파크가 축구만이 아닌 스포츠와 문화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다가설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한 만큼 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청소년 댄스스타 참가 접수는 오는 8월 10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 아이파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인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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