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청주시)
청주시는 국비 등 기존 사업비 29억 9,000만원에 4억 5,0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에 따라 보조교사 135명이 추가 채용된다.
보조교사는 보육교사 자격증 소지자로, 영아반 담임교사의 보육·놀이·학습·급식 등을 보조하는 업무를 한다. 하루 4시간 근무가 원칙이다.
지원 대상은 민간·가정 어린이집에서 모든 유형의 어린이집으로 확대된다. 단 영아반 2개 이상 운영, 평가인증 유지, 정원 충족률 80% 이상이어야 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업무 강도가 높은 보육교사의 처우 개선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태운 기자 news@kidstvnews.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