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LG U+)
두드림U+요술통장은 꿈을 가진 장애가정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대 5년간 청소년과 LG유플러스 임직원, LG유플러스가 매칭 기금을 적립해 지원하는 자산형성 프로그램이다.
장애가정 청소년이 매월 2만원을 두드림 U+요술통장에 저축하면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청소년과 동일한 금액을 적립하고, LG유플러스는 이 금액의 3배를 적립하게 된다.
매칭 기금은 청소년들의 대학 입학금이나 취업 준비를 위한 교육비로 지원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멘티는 감사 인사를 담은 손 편지 낭독과 LG유플러스로부터 받은 온정을 사회에 환원할 것을 약속하는 나눔 서약식도 가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발대식을 마친 청소년들은 멘토와 함께, 열매전달식을 마친 고3졸업생은 ‘어쩌다청년포럼’으로 사회환원 나눔활동과 정책활동을 하고 있는 두드림U+요술통장 선배들과 함께 강촌으로 23일까지 스키캠프를 떠난다.
한편, LG유플러스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총 303명의 장애가정 청소년을 선발해 두드림 U+요술통장 활동을 시작했으며, 올해 고등학교 졸업생 43명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141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졸업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마상현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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