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제공
11일 김포경찰서는 경기 김포시 풍무동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흉기를 휘두르고 염산테러를 벌인 50대 여성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조사 중이다.
경찰은 피해자 B씨가 지난 2008년 입시학원 이사장으로 있었을 당시 A씨를 원장으로 고용했고, 이후 법적 분쟁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당시 A씨의 어머니인 C씨가 벌금형을 받은 면서 이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계획한 것.
한편, A씨는 염산테러를 벌이고 아파트 옥상으로 도주했지만,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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