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부총리는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와 4.16재단 주관으로열리는 행사에서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 250명과 교사 11명의 유가족에게 유감과 위로의 뜻을 표했다.
유은혜 부총리는 추도사를 통해 "문재인 정부는 세월호를 항상 기억하며 기본이 충실한 나라를 만들어가겠다"며 "완전한 진실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밝혔다.
또한 "세월호 희생자 대다수가 학생들과 교사들이라는 점에서 교육부장관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학교가 안전한 교육활동을 보장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민영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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