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뉴스] 숙명여고 쌍둥이 “시기 어린 모함”...의혹 전면 부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424100353079568743e6153c12116244166.jpg&nmt=29)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A씨의 딸 B양과 C양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A씨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A씨가 모함을 당했을 뿐, 결코 시험지 답안을 유출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B양은 "아버지가 중간·기말시험 답안을 사전에 알려준 적이 있냐"는 질문에 "결코 없다"고 답했다.
이어 "아버지가 같은 학교 교무부장이라는 이유로 다른 학부모와 학생들의 시기 어린 모함을 받는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맞다"고 말했다.
앞서 A씨는 교무부장으로 근무하면서 알아낸 답안을 딸들에게 알려 학교의 성적평가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최민영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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