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뉴스] "대학명 적힌 교생 명찰은 학벌주의 조장"...인권위 진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503110602060228743e6153c143920840.jpg&nmt=29)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초·중·고 교육실습에서 교생에게출신 대학·학과가 적힌 명찰을 차는 실태를 시정하도록 교육부와 시·도 교육감에게 권고하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명찰은 각 대학에서 제작한 것으로 실습하는 동안 일상적으로 패용한다.
대학에서는 모교 명예를 훼손하지 않도록 책임감 있게 행동하라는 의미가 담겼다고 강조하지만, 역기능도 만만치 않다고 시민모임은 주장했다.
굳이 출신대학을 표기해 불편하다거나 고정관념이 작용할 여지가 있어 비교육적이라는 반응도 현장에서는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민영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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