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뉴스] 학생 44% 하루 여가 2시간 미만...73% 사교육 받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503112910082928743e6153c143920840.jpg&nmt=29)
하루 여가가 2시간도 채 되지 않는 학생은 전체의 44%에 달했다.
통계청과 여성가족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19 청소년 통계'를발표했다.
작년 초·중·고등학생의 평일 학교 정규 수업시간을 제외한 학습시간(사교육·자습 등)은 2∼3시간이 22.3%로 가장 많았다. 이어 3∼4시간(19.1%), 1∼2시간(16.5%), 1시간 미만(15.6%) 순이었다.
사교육 참여율은 초등학교(82.5%), 중학교(69.6%), 고등학교(58.5%) 순으로 높았다.
과목별 사교육 참여율은 수학(44.2%), 영어(40.9%), 국어(19.9%), 사회·과학(11.2%) 순이었다. 예체능 및 취미교양은 42.5%였다.
사교육에 참여하지 않는 학생까지 포함한 주당 평균 사교육 참여 시간은 6.2시간으로 전년보다 0.1시간 늘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각각 6.5시간, 고등학생은 5.3시간으로조사됐다.
작년 초·중·고등학생의 평일 여가활동을 조사한 결과 하루 1∼2시간이 27.4%로 가장 많았다. 이어 2∼3시간(21.5%), 1시간미만(16.8%), 3∼4시간(15.4%) 순이었다. 여가가 2시간 미만인 학생은 44.2%에 달했다.
최민영 기자 news@kidstvnews.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