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김수미는 녹음실에 깜짝 등장한 홍자를 보고 “방송에서 1등할 줄 알았다”며 친근감을 드러내는 반면, 장동민은 홍자의 미모에 반한 듯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여 대조를 안긴다.
무엇보다 장동민의 어머니가 홍자의 열혈 팬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김수미는 장동민과 홍자를 적극적으로 엮어주려고 하며 “주례는 내가 설게”라고 말하는 등 녹음보다는 ‘잿밥’에 관심이 있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한다.
홍자는 이날 방송에서 “잘 되기 전 시련이 많이 왔었던 것 같다”며 무명 시절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자취 시절 쥐랑 같이 동고동락을 했다. 쥐와 눈이 마주쳤던 눈빛이 아직도 기억이 난다”고 말한 것.
제작진은 "'최고의 한방' 4인방 모두가 홍자의 팬이었던 만큼, 후끈 달아오른 분위기 속 배꼽 잡는 입담이 이어지며 '역대급 녹화'가 진행됐다"며 "녹음을 앞둔 김수미를 위해 신곡부터 경연곡, 신청곡까지 즉석에서 소화하며 '원 포인트 레슨'에 나선 홍자의 무한 매력이 돋보이는 한 회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news@kidstvnews.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