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은 "유리랑 나는 뒤에서 궁시렁대는 스타일"이라고 농담했고, 이효리는 "생각해보니까 미안하네. 너네는 예뻤잖아. 예쁜 옷 안 입어도"라는 말을 더했다.
롤러를 잘 타지 못해 씁쓸해하는 이진을 위해 이효리와 옥주현은 그의 손을 붙잡고 기차놀이에 나섰다.
이효리는 “너도 발을 굴러라. 가만히 있지 말고 (움직여라)”고 조언을 했지만 이진은 “못하겠다”고 두려움에 떨었다.
성유리는 "이진은 절대 집착하지 않는다. 언니가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어젯밤부터 그렇게 이진만 보더라"고 말했고, 이진은 "집착하지 마라. 나 피곤한 스타일 딱 싫어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효리는 "나랑 엔조이냐? 나 촬영용이냐?"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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