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매일 같이 집을 나가겠다고 하는 친할머니 때문에 고민이라는 20대 손녀의 ‘떠나지 마세요’ 사연이 나왔다.
고민주인공은 올해 92세 할머니께서 지난해 심근경색으로 쓰러지신 후, 이제는 전화만 받지 않아도 노심초사하게 된다면서 제발 집을 나가 살겠다는 할머니를 말려달라고 토로했다.
등장한 고민주인공의 할머니는 집을 나가겠다는 이유에 대해 아직 신혼인 손녀 부부에게 짐이 되는 것 같아 미안하다고 했고, 따로 집을 얻어 나와 살면 마음이 편할 것 같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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