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두 사람은 경주 ‘화랑의 언덕’에 위치한 명상 바위에 앉아 함께 일출을 보기로 했다.
잠시 후 이들의 눈앞에는 광활한 대지와 산을 배경으로 해가 떠오르는 그림 같은 광경이 펼쳐졌다.
이효리와 이진은 "이렇게 완벽한 해돋이는 처음 본다"고 연신 감탄하며 한동안 말없이 뜨는 해를 감상한다.
두 사람은 지난 21년간 말하지 못했던 각자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서로를 더 깊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효리는 이진과의 대화 도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들이 서로에게 꺼내 보인 진심은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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