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제공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능력인 '눈으로 하는 대화'를 조명하며, 말보다 강한 침묵의 감동을 선사했다.
이후 박명수는 자신의 눈앞에 나타난 ‘눈 맞춤 상대’를 확인하고는 ‘동공 지진’과 함께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이 된다.
‘아이콘택트’의 눈맞춤 장소는 눈을 맞출 두 사람이 서로를 집중해 바라볼 수 있게 만들어졌다.
한 명은 상대가 누구인지를 알지만 다른 한 명은 누구와 눈맞춤을 하는지 모르는 가운데, 두 사람 사이의 벽이 올라가며 사라진다.
서로를 알아본 이후 ‘침묵의 등’이 켜지고 나면, 5분 동안 둘은 아무 말 없이 서로의 눈만을 바라봐야 한다.
평소 가까운 사이였더라도, 서로의 눈을 쳐다보는 일이 드문 모든 사람들에게 5분 간의 ‘눈맞춤 시간’은 말 없이도 상대의 마음을 읽게 하는 마법을 선사한다.
◇ 3MC의 소근소근 해설, 텐션 업
채널A의 ‘아이콘택트’는 정말로 쉽지만, 누구도 제대로 해 본 적 없는 ‘눈 맞춤’을 소재로 하는 신개념 ‘침묵 예능’이다.
특별한 사연을 가진 두 사람은 말없이 오직 서로의 눈빛을 통해 진심을 전하게 된다.
게스트는 연예인 및 평범한 일반인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지금까지의 방송에서 한 번도 시도된 적이 없는 눈맞춤을 소재로 삼은 ‘아이콘택트’는 예능 프로그램이지만, 일종의 ‘실험 방송’과도 같다.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불리는 만큼, 그 속에 담긴 생각은 백이면 백 모두가 다르다.
거짓으로 꾸밀 수도 있는 말과 달리, 눈빛 속에 담긴 진심으로 진정한 소통이 가능한지 ‘아이콘택트’는 시청자와 함께 거대한 실험을 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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