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JTBC혼족어플
방송에서 강한나는 혼자 여름의 무더위를 날릴 폐가 체험에 나서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폐가 체험에 앞서 공포영화 대본 보기도 힘들다고 고백한 강한나는 체험 시간이 다가오자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귀신을 쫓기 위한 마늘, 팥, 소금, 손전등 등 철저한 준비를 마친 강한나는 장소별 인증샷을 남기는 셀프 미션을 정하며 폐가 체험을 시작했다.
대세 연예인 출연자들의 VCR이 공개됐다.
가장 먼저 등장한 민경훈은 백패커들의 성지인 '외연도'로 '혼캠(혼자 캠핑)'에 나섰다.
대자연의 절경과 파도 소리에 감탄하던 민경훈은 "누가 뒤에서 찍어줬으면 좋겠는데..."라며 직접 카메라 삼각대를 세우고 그 앞을 걸어가는 방식으로 혼자 사진을 찍어 시청자들에게 예고 없는 웃음을 안겼다.
자립식 텐트, 슈노즐 등 혼캠을 위한 준비를 완벽히 해왔지만, "여기 뱀들이 많이 나온다"는 동네 주민의 말에 입을 벌리고 경악해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제주도 한 달 살기에 도전한 제아는 반려견 몽실이, 반달이와 함께 '펫택시'를 타며 등장했다.
VCR을 보던 전현무는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펫팸족'에 대한 소개는 물론, 반려동물과 제주도행 비행기를 탑승하는 방법까지 안내하며 혼족들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전했다.
제아는 한 달 생활비인 50만원을 아끼기 위해 마트까지 걸어가기로 하지만, 40분이 넘는 시간 동안 길을 헤매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제주도에서의 여유로운 혼라이프를 꿈꾸던 제아가 향후 어떤 일들을 겪게 될지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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