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경주에서 울진으로 이동하던 중 성유리는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했을 때 고충을 털어놓았다.
캠핑 넷째 날, 이른 시간 잠에서 깬 이진은 이효리와 경주 화랑의 언덕 명상 바위에 올라 함께 해돋이를 보며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효리는 “핑클 때도 느끼고 여기 와서도 느낀 건데 너는 어떻게 그렇게 다 잘 받아줘? 잘 이해하고?”라고 물었다.
이를 통해 단순하고 때로는 무심해 보이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주변 사람들을 살피고 잘 받아주는 이진의 실제 성격을 엿볼 수 있었다.
예고편에는 갈등 후 화해 과정도 담겼다.
다음날 이효리와 이진은 함께 일출을 보며 진심을 털어놨다.
이효리는 "홧김에 한 말"이라고 사과했고, 이진도 "어제 미안했어. 나 말투가 약간 직설적이잖아"라고 울먹였다.
이효리는 "너네한테 미안하단 생각이 많아"라며 "내 인생의 한 응어리를 풀어야겠다는 마음이 컸어"라고 진솔한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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