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하대학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511175201048993233fa3143121162107220.jpg&nmt=29)
[사진=인하대학교]
무소속 윤상현(인천 동·미추홀을), 더불어민주당 허종식(동·미추홀갑), 미래통합당 배준영(중구강화옹진) 당선인 등 인하대 동문 국회의원 당선인은 11일 월천홀에서 열린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동문과 함께 학교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당선인과 조명우 총장 등 학교 관계자 20여 명, 총동창회 30여 명 등 모두 60여 명이 자리했다.
이날 윤상현 당선인은 축하 인사말에서 “우리 동문의 보이지 않는 성원 덕분에 당선될 수 있었다"며 "인하대 동문으로 자부심을 갖고 국정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허종식 당선인은 “인천에 사는 사람들이 중심이 된 세력을 만들겠다"며 "우리 동문에게 부끄럽지 않은 자랑스러운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총동창회는 이날 당선인들에게 18만 동문이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신한용 총동창회 수석부회장은 “‘일하는 국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선진화를 선도하는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기대하며 무궁한 발전과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한다”며 “인하대 동문 국회의원들이 경쟁이 아닌 국민을 위한 상생의 정치를 펼쳐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명우 총장은 축하 인사에서 “동문이 한 곳에 모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준 총동창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에 봉사한다는 의미에서 동문 의원과 학생, 교직원이 함께 힘을 합쳐 인천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황해운 키즈TV뉴스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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