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창업시장에서 예비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준비된 이번 프로모션으로 ‘카페인중독’ 가맹계약을 하는 선착순 10개 가맹점은 간판비 6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는 업사이클링 창업을 고려하던 경우 창업비용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요소다.
‘카페인중독’은 배달&테이크아웃 카페브랜드로써 언택트로 인해 배달과 포장이 기본이 된 현 시대에 앞서 도입됐는데, 매장에 집중되던 창업준비 비용이나 인건비 등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카페인중독’ 홈페이지에는 매출상위 가맹점의 월 매출도 공개 중이다.
‘중독컴퍼니’ 관계자는 “창업고민이 큰 시기이기 때문에 아이템 선정부터 자본 확보 등이 어려울 수 밖에 없는데, 이번 프로모션이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카페인중독’은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해 예비창업자에 대한 금융지원도 가능토록 한 상태이며, 연이은 신메뉴 공개를 통해 가맹점의 경쟁력을 높이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나영선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