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리뷰 시장이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공동구매나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수익을 내는 구조였다면, 위글은 판매자 중심이 아닌 소비자 중심의 판매로 기존 시장과 차별화된 플랫폼이다.
'위글'은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 즉 '위글러'가 직접 찍어 올린 30초 내외의 짧은 리뷰 영상을 보고, 해당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일컫는다.

업로드 된 위글러의 영상은 곧 판매 제품에 대한 소개로 이어진다. 이 영상의 퀄리티가 수익에 직결되기에 리뷰어가 상품에 대해 보다 솔직한 후기로 제작하게 된다. 이때 구매자는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를 습득하게 되며 쇼핑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게 된다. 판매자∙구매자 양쪽 모두에게 이점이 생기는 것이다.
또한, 위글러가 업로드한 영상을 보고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해당 수익은 위글과 판매자, 리뷰어가 공유하게 되며, 리워드 형태로 제공된다.
위글의 이상록 대표는 이번 2차 입점 이벤트와 IOS베타 서비스 론칭을 통해 더 많은 제품과 위글러들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해당 플랫폼은 1차 8월 31까지 100개 입점 신청이 완료되었고 판매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9월 IOS 베타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2차이벤트를 입점 판매업체 100곳을 선정, 제품 영상 및 입점 상페이지 제작을 각 1개씩 무료로 제공한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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