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사고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된 브레이브걸스 운전만해 뮤직비디오. 사진=브레이브걸스 뮤직비디오 캡처
'운전만해'를 부른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도로교통공단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6일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로교통 문화 확산을 위해 인기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를 교통사고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브레이브걸스의 차트 역주행 곡 중 하나인 '운전만해'는 제목으로 인해 누리꾼들로부터 도로교통공단 캠페인송이라며 화제를 일으켰다.
교통사고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된 브레이브걸스는 민영, 유정, 은지, 유나가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브레이브걸스는 배려하는 교통문화의 중요성과 운전자와 보행자가 도로에서 지켜야 할 안전 메시지를 국민에게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브레이브걸스는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차트 역주행으로 국민에게 역전의 아이콘이 된 브레이브걸스의 밝은 이미지가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모든 국민이 안전한 도로교통 문화로 정주행할 수 있도록 공단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경석 글로벌에픽 기자 kangsan06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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