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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개최

이성수 CP

2021-09-07 15:59:17

양천구,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개최
[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서울 양천구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농가를 돕고 구민에게 신선한 지역특산물을 제공하고자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언택트(비대면 전화주문) 장터와 오프라인 장터의 두 가지 방식으로 개장하는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는 구민에게 우수한 지역특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동시에,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매출 증대를 도와 도·농간의 경제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언택트 전화 주문 장터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며 구매를 원하는 구민이 양천구청 일자리경제과나 동주민센터 담당 직원에게 전화로 주문하면 생산자가 대금 입금을 확인하고 주문자 주소로 직접 택배를 발송하는 방식이다.

오프라인 장터는 오는 9∼10일 이틀간 양천공원(목동동로 111)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진행된다.
자매결연도시인 △부여군 △순천시 △완도군 △화순군 등 지역의 특산물 및 명절 제수용품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주민편의를 위해 양천구 관내 무료배송 서비스도 지원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행사 준비 시부터 종료 시까지 방역관리 전반을 총괄하는 방역담당관을 지정해 운영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

'2021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수산물을 엄선해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거래해 저렴한 가격에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또한 오프라인 장터는 혹시 모를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니 구민 여러분들께서는 안심하고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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