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예술 장인(匠人) 3인의 굴곡지지만, 가치 있는 삶의 이야기를 담은 '2021 우리시대 장인展'은 시에 남아 있는 우수한 유·무형의 인적, 물적 문화자산을 발굴, 활용해 생태문화도시의 다양성을 확립하고, 전통과 현대, 과거와 미래, 장인(匠人)과 지역과의 연결고리로써 '문화'의 역할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특별영상 '나는, 시간입니다'는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시흥시를 배경으로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걷고 있는 문화예술 장인(匠人) 3인의 이야기가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겨 잔잔한 감동과 울림을 전한다.
특별영상은 시흥시청플러스, 생태문화도시 시흥, 문전성시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시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되고, 성장하는 도시의 시간 속에서 지역장인(匠人)의 숭고한 시간을 기억하고, 기록하는 일은 어쩌면 우리 시대가 현재를 반추하는 계기이자, 미래세대를 위해 해야 할 책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공개하는 특별영상을 통해 자연과 인간, 문화가 공존하고 과거와 현재, 미래가 사람으로 연결되는 생태문화도시 시흥의 가치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에 소개하는 문화예술 장인(匠人) 3인과 함께하는 '2021 우리시대 장인展' 토크콘서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모랫골 만지작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