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출시한 수제 그릭요거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크림치즈와 마스카포네 치즈를 직접 생산하고 있는 영준목장의 치즈제조 10년 노하우를 접목해 탄생했다. 영준목장은 앞서 크림치즈, 리코타 치즈, 스트링 치즈, 체다 치즈, 구워 먹는 치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온 바 있다.
특히 크림치즈 제조기술을 적용해 꾸덕하면서도 부드럽게 넘어가는 조화로운 식감이 특색이다. 무가당, 솔트 프리 제품이면서 안정제나 보존료 등 일체의 첨가물 없이 당일 생산 원유와 유산균만으로 제조해 신선한 우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50시간 이상의 숙성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수제 그릭요거트는 풍부한 유산균과 함께 우유보다 2.5배 높은 칼슘 및 단백질을 함유해 건강 간식으로도 제격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그래놀라, 제철과일, 과일청 등 다채로운 토핑을 더해 가벼운 식사 대용으로 알맞다.
나원경 대표는 “자녀에게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먹이기 위한 것에서 출발한 사업인 만큼, 철학과 전통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영준목장의 제품은 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관리하는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준목장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국내 치즈 수요에 따라 시장 점유율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외국산 제품을 대신할 방부제 없는 즉석 치즈 등을 선보이며 생치즈의 국산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14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 1호점을 시작으로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등 총 10개의 오프라인 점포를 성업 중이며, 국내 유명 호텔에도 납품 중이다. 아울러 온라인몰을 통한 유통으로도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한편, 영준목장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SSG 푸드마켓 도곡점, SSG 푸드마켓 청담점,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동탄점, 롯데백화점 소공본점, 서울 워커힐호텔, 고양스타필드 PK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안다즈 서울 강남,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영준목장 치즈를 활용한 요리를 맛 볼 수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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