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공인중개사 이종선 교수 “사례와 판례 접목해 흐름 잡아야”

[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중 다수가 어려움을 겪는 것이 생소한 용어와 개념이다. 특히 법 과목의 경우, 낯선 법조문 때문에 애를 먹는 수험생이 많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이중현)에서 공인중개사 민법 및 민사특별법 강의를 담당하고 있는 이종선 교수는 “법은 이해의 과목이다. 이해의 첫 번째는 짧은 문장과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는 법조문을 이해하는 것이다. 이해한 법을 실제에 접목시키는 것이 판례와 그 사례”라며 “시험의 80% 이상은 조문과 판례에서 나오기 때문에, 단계적 이해와 판례·사례를 접목시키는 학습법을 통해 합격 점수를 완성해야 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종선 교수가 강의에서 가장 신경쓰는 부분도 사례와 판례다. 생소한 법률용어는 사례를 통해 공인중개사 시험 초시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접근하며, 기본부터 개념을 탄탄히 정립해 이론을 정리한다. 사례와 판례 분석을 통해 점수와 직결되는 핵심 내용만 파악해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교수의 강의를 수강한 합격생들은 “민법은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과목이었는데, 이종선 교수님이 다양한 사례를 활용해 재미있게 강의해주신 덕분에 내용이 오래 기억에 남았다. 덕분에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여유있게 합격했다”며 수강 후기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