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9회 로또 당첨번호조회 결과, 1등 당첨자 '삶이 뻥 뚫리는 느낌입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지난 2일 진행한 제 1009회 동행복권 추첨결과 당첨번호는 ‘15, 23, 29, 34, 40, 44’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20’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15명이다. 각각 17억246만2825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69명으로 당첨금은 6168만3436원이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 2,632명은 각각 161만7081원을 가져간다. 4개 번호를 맞춘 4등 13만3,476명은 5만원씩 받는다. 번호 3개를 맞춘 5등 당첨자는 223만2,525명으로 5,000원씩 가져간다.

한편, 이번 1009회 로또 1등 17억의 주인공이 된 윤동석(가명)씨의 사연이 로또 분석 전문기업 로또리치에 공개되었다.

윤씨는 “최근에 안좋은 일들이 정말 많아 앞이 깜깜했었다.”며 “근데 제가 로또 1등이라니.. 정말 통쾌하고 삶이 뻥 뚫리는 것 같다.”라며 당첨 소식을 알게 된 후의 기분을 드러냈다.

이어 “사실 몇일 전까지만 해도 로또리치 분석서비스를 그만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다.”며 “남은 기간까지만 이용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당첨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는 매주 꾸준히 구매할 것을 다짐했다.

그는 “이렇게 당첨될 수 있었던 비결은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한다.”며 “스스로 항상 무조건 할 수 있다,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삶을 살아왔다.”고 전했다.

끝으로 “결혼 후 사업이 망해서 빚만 1억 넘게 있었는데 열심히 갚으면서 살아왔고 이 모든게 할 수 있다는 마음이 강했기 때문이다.”며 “다른 분들도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삶을 대하다 보면 생각했던 대로 이루어지실 것이다.”고 전하며 후기를 마무리 했다.

1009회 로또 1등 당첨자 윤동석씨가 이용한 로또리치 서비스는 자체 개발한 로또분석 시스템으로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128명의 로또 1등 당첨자를 배출한 곳이다.

지난 2014년에는 국내 최초로 KRI한국기록원으로부터 ‘대한민국 최다 로또 1등 당첨자 배출’ 기록 인증 타이틀을 획득하기도 했으며, 타이틀 획득 이후 매년 기록을 경신하면서 현재까지 로또 1등 최다 배출 기록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로또리치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무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