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ESG위원회 ‘나눔펀드’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전하는 ‘선한 영향력’

[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산하 ESG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임직원과 회사가 매달 5천원씩 총 1만원을 ‘임직원 나눔펀드’에 적립한다. 주 4일 근무제 시행에 따라 늘어나는 직원 수만큼 나눔펀드 기금액도 매해 늘고 있다.

에듀윌 ESG위원회 관계자는 “임직원 나눔펀드는 자유롭게 참여하는 에듀윌 사내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라면서,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기부에 참여함으로써 선한 영향력을 실천한다는 데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전했다.

그간 에듀윌과 임직원이 함께 적립한 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적응 청소년 자립 프로그램 지원, 발달장애인의 취업 및 자립 지원, 아동복지센터에 교육 물품 기증, 청소년 직업교육 지원 등 특히 아동 및 청소년들을 후원하는데 앞장서 왔다.

또한, 네이버 해피빈과 손 잡고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5천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굿액션 캠페인과 더블기부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에듀윌 ESG위원회는 임직원 나눔펀드 외에도, 매달 사랑의 쌀 100포대를 전국의 복지관이나 지역아동센터에 기증하고 있다.

이어, 매년 300~400명에 달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검정고시 수강권과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장학재단을 13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

에듀윌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온 배경에는 2004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강의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한 ‘반딧불이 프로젝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후, ‘반딧불이 봉사단’ 창단을 통해 에듀윌 주요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적으로 구체화 시켜 나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