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글’은 세계 각지 183개국의 120만명의 실사용자가 사용하는 '둥글'은 누구나 쉽게 글로벌 친구를 만들고 소통할 수 있는 팬덤 활동에 특화된 플랫폼이며, 자동 번역 기능을 탑재해 전 세계의 사람들이 언어 장벽 없이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유저들끼리 단순한 소통 및 소셜 미디어 활동뿐만 아니라 선물하기, 포인트 주고받기 등의 기능으로 더욱 친밀한 관계 형성이 가능한 점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채연은 이 ‘둥글’ 서비스를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면서 동시에 K-컬쳐도 확산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둥글’ 대표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게 됐다.
1999년생인 이채연은 숭의여자대학교 공연예술과에서 연기를 전공하고 단편영화 ‘뻐꾸기’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시작했다. ‘랜덤투유’, ‘베리썸’, ‘발상코퍼레이션’ 등 다양한 어플 서비스의 바이럴 및 페이지 모델로도 얼굴을 알려왔으며 ‘미올한의원’, ‘포어바르’, ‘네이처웨이브’ 등 다양한 브랜드와 업종의 바이럴에 참여하며 경력을 쌓아왔다. 국가인권위원회 결정례 영상에서도 이채연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 이채연은 ‘둥글 ‘대표 인플루언서로서 직접 '둥글' 플랫폼 내에서 활동하며 국내외 여러 사람들과 친구를 맺고 소통 중이기도 하다.
한편, 둥글아시아 측에 따르면 ‘둥글’은 기존의 단순 채팅어플과 달리 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하며 각자의 문화를 나눌 수 있도록 한 명확한 목표를 갖고 개발된 만큼 이런 점이 알려지며 현재 전세계 183개국 120만 유저를 넘긴 상태다. 또한 현재 다수의 연예기획사와 업무협약(MOU)을 추진 중으로써 구체적인 협약안과 프로젝트를 확정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글로벌 K-컬쳐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글로벌 네트워킹 및 해외 현지 정보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서 성장성을 주목 받아 AI엔젤클럽, 로아인벤션랩 및 한국벤처투자로부터 2억여 원의 초기 투자 유치를 받기도 했다.
둥글아시아 관계자는 “대표 인플루언서분들의 활약으로 최근 이용자가 크게 늘면서 둥글이 가고자 하는 방향성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며 “여느 채팅어플이나 친구찾기 어플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기능과 비전을 알리는 데 이채연님의 큰 도움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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