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진행된 이번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편강한의원 관계자 및 경희대 한균태 총장 등이 참석했다.
한의학과 66학번인 서 원장의 이번 기부금은 ‘경희한의노벨프로젝트’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경희한의노벨프로젝트’는 경희한의노벨프로젝트는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해 공표된 한의과대학의 프로젝트이다.
한균태 총장은 “편강탕으로 유명한 편강한의원은 중국, 미국 등에 편강탕을 수출하며 한의학의 세계화에 일조하고 있다. 이번 발전기금을 원동력 삼아 한의학의 세계화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서효석 원장은 “경희한의노벨프로젝트는 단순히 학교와 개인의 영광을 위한 미션이 아니다. 오랜 전통을 가진 우리 민족의 한의학을 전세계에 알리고 상용화 시키는 게 궁극적 목적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편강한의원은 통계적 자료와 과학화된 임상실험을 통해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선도적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