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창단된 ‘농심 레드포스’ 팀은 LCK(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 리그에 소속된 e스포츠팀으로 LCK리그 역대 18번째 신입팀이자 ‘LCK리그 마지막 승격팀’이다. 농심 레드포스는 LCK 정규 시즌을 5위로 마감하고, 플레이오프 1∙2라운드 모두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해 2022 LCK 챌린저스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패패승승승’ 스코어를 기록해 접전을 이어갔다.
결승에서 만난 ‘담원 기아’는 Lucid 최종혁의 바이와 pullbae 정지훈의 아리가 조합이 시너지를 발휘해 경기 초반 1∙2 세트를 선점해 2점을 획득했지만, 농심 레드포스가 반격하며 3세트부터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특히 4세트에서 탑 라이너 든든 박근우 선수가 한타 때마다 넥톤의 정확한 위치 선정을 보여주며 마지막 세트까지 기세를 이어갈 발판을 제공했다.
5세트는 30분간 팽팽한 접전이 계속되었지만 담원 기아팀은 농심 레드포스 팀의 기세를 꺾을 수 없었고, 농심 레드포스팀의 계속되는 백도어 시도에 혼비백산했다. 결국 탑라이너 든든 박근우 선수가 마지막 백도어에 성공하며 농심 레드포스가 ‘2022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전반에서 활약한 탑 라이너 든든 박근우 선수는 MVP로 뽑혔다. 든든 박근우는 경기에서 스틸시리즈의 △<에어록스3 와이어리스 (Aerox3 Wireless)> 마우스 △<에이펙스7 (Apex 7)> 키보드 △<Qck 엣지 엑스엘(Qck Edge XL)> 마우스 패드를 사용한 바 있다.
탑 라이너 든든 박근우 선수가 사용한 <에어록스3 와이어리스(Aerox3 Wireless)>는 기존 무선 마우스의 단점인 무거운 무게, 장시간 충전, 무선 딜레이를 개선한 제품으로, 59g으로 가벼운 무게다. 또한 최대 200시간 연속 게임이 가능해 전력 효율이 뛰어난 동시에 15분만 충전하면 40분을 이용할 수 있는 등 게이머가 충전에 구애받지 않고, 장시간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마우스다.
함께 사용한 <에이펙스7 (Apex 7)> 키보드도 내구성과 편의성으로 게이머들 사이 인기 제품이다. 항공기에 사용되는 5,000 시리즈 알루미늄 합금 프레임, 최대 키프레스 5천만 건 기계식 스위치로 구성돼 오랜 시간 사용 가능하고, 45g의 낮은 키압으로 무리 없이 장시간 게임이 가능하다. 우측 상단 설치된 멀티미디어 컨트롤러를 통해 게임 플레이 중에도 키보드 조명 및 볼륨 설정이 가능하다. <Qck 엣지 엑스엘(Qck Edge XL)> 마우스 패드도 게이머들이 인정한 게이밍 마우스 패드로 미세한 짜임과 매끄러운 표면으로 옵티컬, 레이저 등 모든 마우스 센서에서 정확하고, 정밀한 트레킹을 제공한다.
한편, 현재 스틸시리즈는 페이즈 클렌, 애틀란타 페이즈, 레드불 OG 등 세계적인 e스포츠팀, 한국에서는 T1, 농심 레드포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스틸시리즈의 e스포츠 대표 지원 프로그램인 <프라임 바운티(SteelSeries Prime Bounty)>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협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스틸시리즈는 지난 6월 e스포츠팀 농심 레드포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였으며 현재 헤드셋, 키보드, 마우스, 마우스 패드 등의 전 제품 군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농심 레드포스 팀과 온∙오프라인 이벤트, 프로모션 콘텐츠 제작, 라이브 스트리밍 등과 같은 마케팅 분야에서도 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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