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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이노베이션, 의료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활동 확대에 박차

이수환 CP

2022-10-17 13:55:08

사진=착한의사 홈닥터. 제공=㈜비바이노베이션

사진=착한의사 홈닥터. 제공=㈜비바이노베이션

[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정부는 ‘마이 헬스웨이(의료분야 마이데이터) 도입 방안’을 통해 마이 헬스웨이(건강정보 고속도로) 시스템 기반 의료분야 마이데이터 생태계 조성계획을ᅠ발표하고, 마이ᅠ헬스웨이ᅠ구축ᅠ사업을ᅠ시작했다.

의료 마이데이터 사업은 개인 건강정보 통합 및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 의료서비스 제공 기반을 꾀하는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국민 개개인이 적극적으로 건강관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방안의 마련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의료마이데이터의 활용을 통해 지역사회 내 의료 돌봄의 연속성이 강화된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건강 상태를 의료기관이 달라지면서 의료 서비스 제공 시의 공백이 생기는 문제를 개인 건강정보 공유를 통해 보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비바이노베이션 측은 의료 마이데이터의 활성화에 따라 미래의 헬스케어, 의료시장은 다각도의 변화를 겪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미 기존 시흥시, 부산시에서 개인 건강정보 통합 실증 사업을 통해 개인들의 건강 데이터를 확보했고 이 데이터를 보건복지부에서 현재 지향하고 있는 차세대 의료정보 표준 프레임워크인 FHIR(Fast Healthcare Interoperability Resource) 방식으로 변환하여 의료분야 마이데이터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비바이노베이션은 이에 발맞춰 의료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지역사회 내 의료와 돌봄의 연속성을 강화하는 활동을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의료 마이데이터를 활용하여 예방의료 및 정밀의료의 실현에 한층 더 다가갈 수 있으며 개인 건강정보를 통합하여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 때문이다.



비바이노베이션의 문대은 기술사업팀 팀장은 “의료 마이데이터는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단계에 와있으며, 자사에서는 안전하고 건전하게 건강정보를 활용하는 방안 및 기술 개발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며 “의료계, 환자, 산업계, 전문가 집단의 활발한 논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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