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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리듬시티 분쟁 해결 나서

이수환 CP

2022-11-03 09:56:44

사진=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0월 16일 산곡동 건설현장을 찾아 건설사로부터 사업 경위 및 민원인의 민원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제공=의정부시

사진=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0월 16일 산곡동 건설현장을 찾아 건설사로부터 사업 경위 및 민원인의 민원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제공=의정부시

[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2일 의정부시 관계자에 따르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현장 출동, 김동근이 달려갑니다’를 통해 고산동 물류센터 건립 백지화와 산곡동 건설현장 민원 해결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

먼저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 문제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김동근 시장의 핵심 공약이었다. 최근에는 백지화에 대한 법률적 리스크가 발생하며 답보 상태를 보이기도 했지만, 김 시장은 여전히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김 시장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비롯해, 지난 10월 25일 의정부시의회에서도 “여전히 물류센터 백지화 방향으로 여러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공약 이행 의지를 피력했다. 또 김 시장은 산곡동 건설현장 민원 해결 및 원만한 합의를 위해 현장을 찾는 등 노력하고 있다.

리듬시티 사업 지역인 산곡동 건설현장에서는 30년 넘게 거주 중인 민원인과 건설사‧시행사 간 교통 방행 문제 등 분쟁이 존재하는 상황이다. 민원인의 거듭된 민원에도 해결의 실마리가 풀리지 않았지만, 김 시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민원 해결 및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

지난 10월 26일 현장을 찾은 김 시장은 건설사와 시행사가 민원인에게 충분히 이용 가능한 도로를 제공해야 하다는 점, 소송 등 법률문제가 종식되기 전까지는 철거 행위를 하지 않아야 하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건설사와 시행사는 시장의 의견대로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의정부 시민은 A 씨는 “현재 리듬시티를 둘러싼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분은 김 시장님 뿐이다. 시민의 편이 되시겠다고 다짐하신 점을 시민들은 믿고 있다”며 “리듬시티로 인해 의정부시가 그 어느 때보다 어수선하고 혼란스럽다. 서둘러 문제들이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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