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업 경영의 트렌드는 ESG(지속 가능한 경영) 요소가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는데, 이는 투자자들의 투자 의사결정에 있어 비재무지표인 ESG 요인을 보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2021년 금융위원회가 ‘2025년 ESG공시 의무화’까지 도입하면서 ESG 경영으로의 변화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ESG 경영이라는 것은 결국 기업이 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피는 것이므로 그 중에는 인사배치가 대표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는데, 블리츠-HR은 ESG에 있어 사회적 부분인 공정한 인사가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보통 ESG를 생각하면 환경부분만 연상하기 쉬우나, 사회적 부분은 인적자원관리 및 인권에 대한 문제이다. 급여, 복리후생비, 고용, 조직문화, 근속연수, 인권, 노동관행 등을 포함하는 인적자원관리는 결국 기업의 인사관리(HR)와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탱커의 블리츠-HR은 불필요한 리소스 소모나 주관적 개입 등 기존 HR 시스템이 가지고 있던 한계점을 극복한 AI 기반 공정인사 시스템으로 인간의 주관이 개입되지 않고도 설명가능한 인사배치를 통해서 건강한 지배구조와 윤리경영을 실현하는데 기여한다.
블리츠-HR은 인사배치 시 업무 적합성 및 숙련도, 근무 조건의 적정성 등 3가지 방식으로 평가하고, 이는 해당 기업에 맞춰 커스터마이징이 이뤄지기 때문에 인사 평가 기능의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탱커 주식회사 관계자는 “블리츠 HR은 공정한 방식의 인사배치를 실현함으로써 ESG경영 혁신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내년 상반기 정기 인사 배치 시 블리츠-HR의 AI인사이동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