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직드라마 <불편한 편의점> 공연 사진 / 자료제공=극단 지우
개막 첫 주 90% 이상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오픈런의 새 장을 연 <불편한 편의점>은 소설 속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명연기와 탄탄한 스토리, 재치있는 넘버, 아기자기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기 충분했다.

뮤직드라마 <불편한 편의점> 공연 사진 / 자료제공=극단 지우
“자녀들과 함께 가족단위로 관람하러 온 분들, 연인과 함께 데이트를 즐기러 온 커플, 친구 혹은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추억을 남기기 위해 온 분들 등 공연장에 많은 분들이 오셨다. <불편한 편의점>은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어울려 볼 수 있는 공연이라 자부할 수 있다”며 공연 제작사 황기현 대표는 개막 소감을 보였다.
뮤직드라마 <불편한 편의점>은 어느 날, 서울역에 살던 사내 '독고'가 우연히 '염영숙' 여사의 지갑을 찾아 준 인연으로 그녀의 청파동 작은 골목 편의점 '올웨이즈'에서 야간알바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담아내며, 이웃들의 삶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한편, 뮤직드라마 '불편한 편의점'은 오는 4월 8일부터 대학로 후암씨어터에서 오픈런으로 공연중이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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