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C.C 부안, 무안코스에서 지난 24~25일 성료된 ‘베트리안골프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신페리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아마추어 골퍼 100명이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골프실력을 겨루면서도 동시에 부부,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는 기회로도 준비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대회결과는 정진기 참가자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양정아 참가자가 75타를 차지하며 통합 메달리스트로 선정됐다.
2015년 골프클럽 브랜드 런칭을 기념해 첫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 한편, 베트리안골프는 꾸준히 아마추어 골퍼들의 실력 향상과 친목도모를 위한 동명의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베트리안골프 관계자는 “점차 골프 인구가 늘어나고 있고 그에 따라 아마추어 골프대회도 지속 개최하고 있는 중으로, 이번 대회가 골프 붐업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많은 골퍼들의 유대관계 형성과 실력 향상에 기여하는데 힘 쓰겠다”고 전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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