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일)
낙스, 에너스와 환경설비분야 사업 진출
㈜낙스가 ㈜에너스(대표 박상언, 現벨트란코리아 지사장)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낙스는 국내에서 76년 역사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벨트란사의 환경설비 기술을 기반으로 영업 중인 에너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환경설비분야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한다.

앞서 낙스는 바이오사업의 구조조정을 완료하고, 신규사업으로 대형사업장, 중소형 사업장 등의 대기 환경설비 및 BIOMASS가스화로 사업구조를 변경했다. 이를 위해 주주총회를 열고 전략적 파트너사 선정, 정관변경 등의 절차를 완료했으며, 주요 사업의 기술제공사, 사업진행사 등 전략적 파트를 확정하며 본격적인 사업화 절차에 착수했다.

벨트란코리아는 1994년 이후 한국시장에 습식전기집진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벨트란 습식전기집진기는 뛰어난 성능으로 국내에서 어려운 환경에 주로 많이 사용되었다. 낙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에너스는 벨트란사 습식전기집진기 확산을 위해 국내 영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성능개선이 필요한 제련소, 발전소 등에 습식전기집진기를 공급 중이다.

뿐만 아니라 중소형 사업장 중심의 대기환경설비 영업 및 제조를 위해 ㈜에너스엔지니어링을 설립하고 대형 사업장 위주의 벨트란 환경설비 Line-up 보강을 위한 사업화에 본격 착수한다. ㈜에너스엔지니어링은 중소형 업체용 대기환경 설비 및 반도체, LCD등의 공정 라인에 적용할 수 있는 고효율 환경설비도 개발하여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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