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화)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시대를 위한 성과와 시정 운영 방향 발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꿈을 향해 달려가는 인천, 세계 10대 도시로 힘찬 도약'을 주제로 지난 1년 동안의 주요 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인천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꿈을 향해 달려가는 인천, 세계 10대 도시로 힘찬 도약'을 주제로 지난 1년 동안의 주요 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인천을 ‘세계 10대 도시’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 시장은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출범 1주년 기자설명회를 갖고, 지난 1년 동안의 주요 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의 핵심 방향을 제시하고 시민들과 공유했다.

그는 우선 “인천을 세계 10대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 반도체 특화단지·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등을 통해 인천을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 반도체 특화단지·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등을 통해 인천을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GTX-D Y자·인천발 KTX 등 시민과 약속한 사통팔달 철도망 구축과 제물포르네상스, 북부권종합발전계획 등 인천 재창조 프로젝트를 통한 원도심 균형발전, 그리고 행정체제 개편과 인천 고등법원·해사법원 유치 등 행정서비스 강화 등을 주요 과제로 선정했다.

한편, 유 시장은 작년 7월 취임 이후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와 영종주민 인천·영종대교 통행료 무료화, 수도권매립지 4자 협의체 재가동 등을 성과로 꼽았다.
유 시장은 "바이오·모빌리티·반도체 등 미래 첨단산업을 육성해 인천의 성장동력을 창출할 것"이라며 "현재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생산도시인 인천은 앞으로 초격차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리며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첨단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종균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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