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랑 싱가포르 LTA 청장(왼쪽)과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 [사진=대우건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62912421309902aba9b94271203233195220.jpg&nmt=29)
응 랑 싱가포르 LTA 청장(왼쪽)과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 [사진=대우건설]
백 사장은 이날 오전 면담에서 대우건설이 시공 중인 크로스 아일랜드 라인 CR108, 주롱 도시철도 J109 공사에 대한 성공적인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발주처인 육상교통청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백 사장은 하루 전인 27일에는 J109현장, 28일 오후에는 CR108현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공사현장의 현안을 논의했으며, 현지 및 주변 국가의 건설시장 상황과 수주전략을 점검했다.
대우건설은 싱가포르에서 지난해 11월 톰슨이스트라인 T216 공사를 준공했으며, 현재 주롱리전라인 J109공구, 크로스아일랜드라인 CR108공구 등 LTA에서 발주하는 지하철 환승역 및 도시철도 인프라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아시아 금융허브로 고속 성장하고 있는 곳으로 향후 베트남에 이은 주요 거점시장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국가”라며 “건설 분야 글로벌 선진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싱가포르는 물론, 아세안 국가의 수주 저변 확대 및 투자 개발 거점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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