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 메타툰의 주력 제작 장르인 로맨스를 배경으로 한 웹툰으로, 하반기에는 글로벌 콘텐츠 소비 성향 분석을 통해 동양풍, 서양풍 로맨스 판타지 장르를 주력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해당 콘텐츠는 오는 10월부터 국내 다양한 웹툰 플랫폼 내 정식 독점 연재 서비스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10여 개의 여성향 웹툰 제작을 병행 중이다.
스튜디오 메타툰은 웹툰, e-book 등 디지털 콘텐츠를 전문으로 제작 유통하는 작가 매니지먼트로, 웹툰 업계 7년 이상 경력 전문가PD 그룹이 모여 창립한 웹툰 스튜디오이다. 특히 로맨스 로판 BL 장르 제작에 특화된 전문가들로 지금까지 다양한 여성향 웹툰을 선보여왔다.
메타툰은 하반기에도 웹툰 웹소설 공모전을 통해 신규 IP를 계속 발굴한다. 국내외 웹툰 서비스는 물론 향후 영상화, 오프라인 서비스 등 지적재산(IP) 확장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 신인/경력 작가의 새로운 데뷔를 돕고자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메타툰의 주력 제작 장르인 여성향으로 진행된다. 현대로맨스, 로맨스판타지, BL 등 여성향 장르를 활용해 창작한다면 어떤 작품이든 지원이 가능하다.

공모는 총 두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전반 작화와 시놉시스를 심사하는 웹툰 부문과 중편 이상 웹소설 부문이다. 총 상금은 7700만원이다. 공모전에 지원을 희망하는 작가는 메타툰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모집 요강을 확인할 수 있다. 접수 마감 예정일은 10월 10일이다.
메타툰 관계자는 “여성 시장을 타깃으로 한 웹툰이 국내외에서 장기적으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웹툰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7년 이상 경력자로만 구성된 여성향 웹툰 전문 전담팀을 구축, 오리지널 IP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신입을 포함한 스튜디오 소속 정식 작가와 PD도 구인 중이다. 채용 공고는 메타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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