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절전가전 판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에너지 절감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이 고효율 제품 구매를 확대하는 트렌드가 자리 잡고 있어서다.
이는 통계로도 나타난다. 삼성전자가 2023년 상반기에 판매한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의 2대 중 1대는 절전가전인 것으로 조사된 것.
특히 이 제품들의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모델 판매 비중도 3대 중 1대를 넘어섰다.
‘삼성 절전가전 페스타’는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건조기 등 주요 가전뿐만 아니라 TV 포함 총 10개 품목·90개의 모델을 더 큰 혜택으로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다.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 모델 또는 ‘AI 절약모드’를 지원하는 특별 패키지 모델을 2품목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모델별 최대 50만원 상당의 혜택(포인트 또는 캐시백)을 제공한다.
특별히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의 QLED TV 55형 제품을 90만원대로 한정 판매한다.
삼성전자만의 절전가전은 에너지 절감을 극대화해준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모델로 소비전력 절감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보다 에너지 효율을 높인 고효율 에너지 절감 모델로 추가 절약 가능 ▲AI 절약모드로 전력 사용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 에너지의 ‘AI 절약모드’를 사용하면 에너지 관리도 편리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 추가 절감도 가능하다. ‘AI 절약모드’는 누진 구간에 도달하기 전에 전력 사용량을 자동으로 줄여줘 에너지를 기기에 따라 최대 60%까지 전력 사용량 절감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는 기존 제품을 반납하고 최신 절전 가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더 큰 혜택(포인트 또는 캐시백)을 제공하는 보상 판매도 실시한다.
비스포크 냉장고 1등급 전 모델을 구매하고 기존 제품을 반납하면 최대 20만원 상당의 혜택(포인트 또는 캐시백)을 제공하며, 삼성 65형 QLED 이상 TV를 구매하고 구형 TV를 반납하면 최대 100만원 상당의 혜택(포인트 또는 캐시백)을 증정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 모델 구매 후 삼성닷컴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약 1년치 전기요금인 최대 100만원 상당의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증정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황태환 부사장은 “에너지 절감을 통한 지속가능한 일상에 관심이 높아지며 에너지 소비효율이 높은 절전 가전을 선호하는 고객들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고 전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력공사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에어컨 구매 시 구매 금액의 최대 40% 환급해주는 ‘소상공인 노후냉방기 교체 지원’도 적극 참여한다.
삼성전자 에어컨 중 환급 대상 제품은 총 59개 모델로 국내 제조사 중 가장 많으며,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온라인 삼성전자 공식 인증점, 대형 유통매장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환급 신청은 제품 구매 후 구매한 제품의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라벨, 제조번호 명판, 거래내역서, 영수증 등을 첨부해 7월 중순 오픈 예정인 한국전력 공식 사이트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삼성닷컴에서도 환급 정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