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화)

식약처 주관 ‘식품접객업소 위생등급’ 평가

이랜드그룹은 23일, 계열사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운영 중인 전국의 식음(Food&Beverage)업장 34곳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접객업소 위생등급 심사에서 ‘매우 우수’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위생등급제는 식약처가 지난 2017년 5월부터 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수준을 평가해 위생관리가 우수한 업소에 ‘위생별’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식약처가 지정한 한국식품안전관리등급원이 현장 평가와 판정을 통해 ‘매우 우수(위생별 3개)’, ‘우수(위생별 2개)’, ‘좋음(위생별 1개)’ 등 총 3단계 등급을 부여하며, 지정날짜로부터 2년이 지나면 재심사를 통해 다시 평가받아야 한다.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2018년부터 평가를 신청해 재심사를 거친 영업장까지 모두 위생등급 ‘매우 우수’를 받았다.
지난 17일 강원도 켄싱턴호텔 설악의 레스토랑 3곳까지 평균 92.7점으로 ‘매우 우수’ 인증을 받으면서 별 3개를 받은 식음업장이 총 34곳이 됐다.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식약처 위생등급 ‘매우 우수’ 인증 획득.[사진=이랜드]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식약처 위생등급 ‘매우 우수’ 인증 획득.[사진=이랜드]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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