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27일 “김우겸이 오는 10월 4일부터 개최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개막작으로 선정된 ‘한국이 싫어서’로 장건재 감독, 배우 주종혁과 함께 레드 카펫을 빛낼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국이 싫어서’는 20대 후반의 계나(고아성 분)가 모든 걸 뒤로하고 자신의 행복을 찾아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우겸은 극 중 계나의 오랜 연인인 지명 역을 연기한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해온 김우겸이 ‘한국이 싫어서’에는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을지 관심이 더해진다.
한편, 김우겸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개막식을 비롯해 개막작 기자회견, GV, 오픈토크 등에 참석해 보다 가깝게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