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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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는 일회용품 사용금지 계도기간을 연장한 환경부의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소공연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번 일회용품 사용 허용 및 계도기간 연장은 비용 증가, 인력난, 소비자와의 갈등에 직면하는 소상공인의 부담 덜어줄 바람직한결정"이라고 입장문을 내놨다.

이어 "소상공인도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다만 현시점에 시행되는 일회용품 규제는 필요기반이 전혀 구축돼있지 않아 소상공인의 애로가 컸다"고 덧붙였다.

소공연은 사업장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전면적으로 규제할 경우 소상공인들이 생분해성 제품 사용에 따른 비용 증가, 세척 시설 설치나 직원 추가 고용에 따른 지출, 생분해성 제품의품질 불만족에 따른 소비자 항의 등을 겪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소공연은 "계도기간 연장을 통해 소상공인의 부담과 소비자의 불편을 덜 수 있는 합리적인방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며 "정부 정책에발맞춰, 소상공인도 자발적인 제도 이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말했다.

프랜차이즈산업협회도 입장문을 통해 "이번 계도기간 연장 등 조치에 큰 환영의 뜻을 밝힌다"면서 "3고(高) 현상과 인력난, 비용 부담, 공공요금인상 등으로 일회용품 사용규제 계도기간 종료 시 현장의 큰 경영 애로와 혼란이 예상됐다"고설명했다.

플라스틱 빨대를 종이 빨대로 대체하면 비용이 상승하고 종이컵 대신 머그잔을 쓰면 피크타임 때 세척을 위해 추가 인력을 확보해야 하는 부담이있다고 협회는 지적했다.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는 "이번 발표가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창규 글로벌에픽 기자 yck@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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