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을 중심으로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8일 폐회식을 끝으로 6일간 열전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해외동포선수단 등 1만여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위하다 플랫폼에 등록된 선수 중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는 태권도 김민기,임무흥(SK쉴더스), 사이클 윤일복(대우건설), 축구 정재형(모비릭스), 역도 임초롱(엔시스) 등 총 20명이다.
김윤오 위하다 대표는 "우리의 플랫폼을 통해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모습을 직접 보니 가슴이 벅차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인의 경제적 독립과 더 나은 삶을 위해 성장을 뒷받침해 줄 기업을 찾아 연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하다는 체육·문화·예술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장애인 구직구인 플랫폼으로 취업은 물론 기업에 고용 후 업무 관리 프로세스도 함께 제공해 훈련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끊임없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l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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