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현지시간) 러시아 타타르스탄공화국 카잔에서 폐막한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대회에서 4위에 그치는 이례적 성적을 내놓은 것이다.
도핑 징계 발표를 앞두고 심리적 압박 때문에 무너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발리예바는 이번 대회 이틀 전 화상을 통해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 청문회를 했다. CAS는 내년 1월 말 발리예바의 징계 여부와 수위, 결과가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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