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윗줄 왼쪽부터 이관섭 대통령실 정책실장,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한오섭 정무수석.아랫줄 왼쪽부터 박춘섭 경제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대통령실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113018350600558d8d7a7031b18310214232.jpg&nmt=29)
또 수석 5명을 전원 교체함으로써 현 정부 출범 1년 6개월여만에 '2기 용산 참모진'이 출범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정무수석에 한오섭 국정상황실장, 홍보수석 이도운 대변인, 시민사회수석 황상무 전 KBS 앵커, 경제수석 박춘섭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사회수석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각각 임명했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같은 대통령실 인사·조직 개편 결과를 발표했다.
이 실장이 맡았던 국정기획수석실 기능은 정책실로 이관된다.
김 실장은 브리핑에서 "이번 정책실장 신설은 내각 및 당과의 협의 조정 기능을 강화해 정책 추진에 속도 높이고, 경제정책을 보다 밀도 있게 점검해 국민의 민생 살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lss@globalepic.co.kr